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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변화와 맞물려 강한 상승세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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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안방마님 김태군 합류 후 4연승 중이다. 9일 수원 KT전, 마리오 산체스의 데뷔전도 5대1 완승이었다. 데뷔전에서 10K 승리투수까지 됐다. 재영입한 좌완 토마스 파노니도 피날레 광주 3연전 중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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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총력전으로 전반기를 5강으로 마친다는 계획이다. KIA 입장에서 삼성은 기분 좋은 상대다. 올시즌 5전 전승. 전반기 끝나는 시점에 특정팀 상대 무패 행진이 이어지는 건 KIA와 삼성 관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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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했던 불펜진이 조금씩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타선도 상하위에 김현준 김성윤이 기폭제 역할을 하며 이틀 연속 두자리 수 안타를 이끌었다. 돌아온 구자욱과 피렐라도 회복세다.
가장 믿을 만한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등판하는 경기. 장판교에 우뚝 선 장비 처럼 듬직하다.
KIA전 전패를 끊고 특정 상대 심리적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급선무다.
원태인의 컨디션도 쾌청하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 그 중 2경기는 7이닝 이상인 퀄리티스타트+였다. 3경기 21이닝 동안 단 3실점.
KIA에 진 빚도 이 참에 갚아줄 요량이다. 올시즌 KIA전 2경기에서 1패, 4.50의 평균자책점. 원태인의 전반기 피날레 승리가 곧 올시즌 삼성의 KIA전 첫 승이 되도록 일당백 피칭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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