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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설명글에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눈치 없이 딸에게 2주간만 함께 엄마랑 있어달라고 손 수술 해야 한다고 우리 모녀 단골미용실 원장께 부탁했고 그 후 원장님이 문자 답신조차 없어서 비참했습니다. 제주도 언니 집에서 외롭게만 지내는 줄 알았어요. 내 딸 의붓오빠 거짓말에 내 딸도 나도 순진하게 또 속고 또 속고 있습니다. 우리 모녀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거 같아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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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에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다더라. 그쪽 식구들이 내가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를 만나 그 남자와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럴 수도 있겠다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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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웠다고 생각했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딸에 대한 서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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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결혼식에 혼주로 누가 참석했는지 물어보니 의붓오빠들, 동생이 왔다고 했다. 아빠 쪽 가족을 다 불렀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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