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마노르 솔로몬(24)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솔로몬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솔로몬은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에 이어 '뉴페이스'로는 3호 영입으로 이름을 올렸다.
솔로몬은 2016년 이스라엘의 마카비 페타 티크바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시즌 반을 뛴 그는 2018년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시즌이 전환점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으로 임대돼 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EPL에서 1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FA컵에선 5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EPL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솔로몬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독일의 라이프치히도 관심을 가졌다. 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하지만 우여곡절이 있었다. 솔로몬은 전시 상황인 우크라이나에서 뛰는 선수들이 계약을 중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기반해 지난 시즌 풀럼에서 뛰었다.
이 규정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했다. 토트넘은 FA(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이적료없이 솔로몬을 영입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샤흐타르가 솔로몬의 이적에 제동을 걸었다. 원칙대로하면 솔로몬은 샤흐타르와의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다.
샤흐타르는 법적 투쟁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했다. 세르게이 팔킨 샤흐타르 최고경영자(CEO)는 "솔로몬이 토트넘에 가면 우리는 이 사건을 법정에서 다룰 것이다. 토트넘이 그를 공짜로 영입하려고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분노했다.
결국 솔로몬의 메디컬 테스트 일정이 일주일 연기됐다. 하지만 변수는 아니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이슈는 없고, 문제도 없다. 위험하지도 않은 거래다. 예정보다 일주일이 늦었지만 솔로몬은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다'고 확인했다.
영국의 'BBC'는 이날 '이 거래는 무료 이적으로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가대표인 솔로몬은 A매치 3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루카스 모우라,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떠난 토트넘은 측면 공격수 보강이 절실했다. 솔로몬은 손흥민의 백업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의사와 재혼' 강성연, 시父 선물까지.."꿈같다" 행복 되찾은 일상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전과 6범' 임성근, 결국 파주에 3층식당 오픈..카페까지 갖춘 '대형 규모' -
'♥박성광 이혼설 해명' 이솔이, 해외서 비키니 노출..잘록 허리+애플힙 -
[MSI 2026] 결승에 바짝 다가선 한화생명, 패자조 떨어진 T1, 엇갈린 LCK팀 행보 -
82메이저, 태국 뜨겁게 달궜다..방콕 단독 콘서트 성료
- 1.'하늘이 도왔다!' 대한민국 망친 역대 최악의 감독, 연봉 삭감까지 준비→체코축구협회 사령탑 협상 결렬 분위기
- 2.프랑스 매체 "파라과이측, 대회 도중 세상 떠난 데샹 어머니 모욕" 패륜 욕설 의혹 제기…데샹 감독 "도 넘었다" 분노
- 3.[속보] 홍명호급 대참사 오히려 초대박...'세계 최고 명장' 클롭, 독일 역대급 HERE WE GO
- 4.국제망신 전락한 한국축구,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KFA...새롭게 출범한 혁신위 향한 상반된 시선
- 5.슈퍼스타 손흥민' 0골 월드컵 광탈'인데 깜짝 기록 탄생...MLS 위상 폭등, 16강 배출 리그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