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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엘리베이터 CCTV 영상에 자신이 혼자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친오빠 없는 집에 남자친구랑 놀러갔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그리고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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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준희는 지난 9일 오전 자신과 오빠의 명의로 상속 받은 서울 서초동 G아파트를 찾아온 외조모 정옥숙(78)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고, 정씨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약 5시간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 구입해 가족와 함께 살았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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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소속사는 "할머니는 최환희에게 부모의 역할을 다 하셨고, 최환희도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으며 사랑과 보살핌 아래 지내고 있다"며 "최환희가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시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상황으로 인해 최환희와 할머님 사이에 오해가 생길까 염려된다고 밝혔다.
최환희와 최준희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자녀로 부모님과 외삼촌까지 사망하면서 외할머니 정씨의 손에서 자랐지만 외조모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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