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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사기 피해당하신 분들 중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러나 가해자는 너무 잘산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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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몇천만 원 변호사 비용 쓴다고 해도 그 돈을 다시 돌려받는다는 보장도 없으니 변호사 비용 자체가 또 피해가 되어버리는 거다"라며 "아무런 실익이 없는 행위를 하게 되는 거다. 헛돈 쓰게 된다는 공포감이 있어서 사기범과 직접 대화해서 돈 받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피해 액수를 키우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며 "나도 변호사인데 그때 당시 너무 힘들어서 미국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겨야 할 정도의 일이 있었다. 스스로 해보려다가 오히려 피해액을 더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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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내 입장에서는 더 이상 시간이 메일 수 없어서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했더니 본인이 태워주겠다고 해서 탄 건데 교통비, 기름값, 기타 등등 나한테 400만 원을 청구했다"며 "대학 등록금 이상의 돈이었는데 너무 두려운 마음에 사기꾼한테 400만 원을 갖다 바쳤다. 그 사람이 어떤 도움도 된 건 없다. 나의 간절함을 이용당하면서 사기당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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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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