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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7월 첫째주 주말에 상견례를 했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셔서 엄마와 언니가 나왔고, 남자친구는 부모님 두 분과 남동생, 여동생이 나왔다."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분위기가 괜찮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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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본인 시집살이 이야기를 계속 하며 혼자 너무 흥분하면서 자꾸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가족들이 이야기 주제를 틀어도 본인 이야기만 계속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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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아무리 말투가 거칠어도 예의 차리고 조심해야 할 자리였으면 몇 번씩이나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그게 어떻게 실수라고 넘어갈 일이냐, 우리집 무시한 거 아니냐"라며 "헤어지는 것을 번복할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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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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