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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는 '1박2일' 시작부터 함께 한 최재영 작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최재영 작가는 전 세계 촬영지를 미리 답사하며 모르는 게 없는 '답사의 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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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는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거다. 이걸 '무도'가 갔을 거다. 푼타아레나스의 라면집도 저희가 먼저 갔다. 저희는 방송에는 아예 못 나갔다. 답사만 가고 말았다. 남극을 가야겠는데 어떻게 가는지 모르니 답사를 갔다. 답사를 원래 여러 명이 가는데 너무 머니까 저하고 최재영 작가하고 극지연구소 베테랑 박사님과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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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열흘 만에 철수하기로 결정한 나영석PD는 "제작비로 까먹어놓은 게 벌써 비행기 값만 해도. 저희 공영방송 다닐 때니까 예산도 빠듯했다.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왔는데 사흘 거절 당했을 때 사실 돌아왔어야 되는데 너무 아까운 거다. 여기까지 왔는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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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네티즌은 "시간 쓰고 돈 쓰고 마음 상하고"라고 안타까움에 댓글을 남겼고 나영석PD는 "이 말이 딱 맞다. 박사님이 우리를 엄청 도와주셨는데 사고가 나서 저희는 너무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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