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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 시작된 2경기는 도중에 중단됐다. 신월구장에서 열린 우신고와 개성고의 1회전 경기가 먼저 중단됐다. 우신고가 2-1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1루 개성고의 공격 도중 비가 급격히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우천 중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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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대기했지만 이미 비 예보가 계속 이어진 상황. 결국 재개되지 못하고 양팀 모두 철수했다. 이날 중단된 2경기는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16일 오전 10시에 중단된 상황이 그대로 이어지는 서스펜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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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룡기 시작 후 벌써 세번째 우천 취소가 나왔다. 대회 2일차였던 지난 9일에는 부산고가 우성베이스볼AC를 상대로 강우콜드승을 거뒀고, 충암고와 동산고의 경기는 5회초 진행 도중 우천 중단되서 이튿날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진행됐다. 그 외 일정은 하루씩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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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4일과 15일에도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16일 오전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결국 주최측은 14일과 15일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고 16일 우신고-개성고, 경동고-경기상고의 서스펜디드 게임을 시작으로 1,2라운드 일정 전체를 연기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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