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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이날로 예정됐던 전반기 마지막 경기 두산 베어스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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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은 1m90의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한 직구가 매력인 투수. 2017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고,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도 마쳤다. 이제 본격적인 프로의 꿈을 펼쳐야하는 시기에 잘못된 행동으로 방출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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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단 측은 '원스트라이크아웃'을 적용할 수 있도록 팀내 규정을 뜯어고쳤다. 선수단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에 힘썼다.
김 감독은 "일어나면 안 되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 내 입장에서는 그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 뿐"이라고 했다.
이어 이원준의 퇴단 징계에 대해서도 "구단의 결정이다. 같은 생각이다.앞으로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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