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13일 손예진은 "비가 하루 종일 오네요.. 전 사실 비오는 날을 좋아해요"라며 "근데 강아지들이 산책을 못하니 그게 좀 안타깝네요"라고 날씨와 애견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어 "비 오는날 먹고 싶은건 왜 더 많아지죠"라며 "돼지특수부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오늘은 라면도 먹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비오면 생각나는음식 하나씩 드시면서 이 장마철을 지내보아요~빗길 운전,보행 모두 조심하시구요!!"라고 당부했다.
사진에는 불판에서 구워지는 돼지 특수부위와 라면 한 그릇이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 했다. 이후 육아에 집중하며 차기작을 선택하지 않은 손예진은 이번 공식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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