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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2024 MLB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멕시코, 영국,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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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고 매치업이냐.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한국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팀들이다. 다저스는 박찬호, 류현진의 팀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LA 연고 팀이기도 하다. 이와 상관 없이 미국에서도 전통의 '전국구 인기팀'이다. 커쇼, 베츠, 프리먼과 같은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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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안한 건 다저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커쇼를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하다는 것. 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물론 돌아가는 상황을 볼 때 커쇼가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FA 드라마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몰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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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다저스는 오타니 영입을 염두에 두고 지난 겨울 선수 영입에 나서지 않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고, 오타니도 미국 서부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사실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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