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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걔가 누군지, 왜 죽었는지 알아내야 한다"라며 산영이 우진의 정체와 더불어 그가 아귀가 된 사연을 추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진이 입고 있던 교복을 통해 그가 다녔던 학교를 알아내, 우진의 학교 생활 기록부를 손에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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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과 해상 집안의 관계 역시 또 다른 미스터리를 심었다. 해상이 본가를 찾았을 때, 할머니 병희(김해숙)도 외면하는 해상을 유일하게 따뜻하게 맞아준 사람은 바로 치원(이규회)이었다. 병희가 손자의 뒤를 캐보라는 사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보아, 치원은 병희의 수족과도 같은 최측근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의 방엔 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진열돼 있었다. 또한, 본가에서 돌아온 해상에게 우진이 "아버지 잘 계시냐"고 물었다. 치원이 우진의 아버지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의문은 직접 가보라며 돌아선 해상을 보며 우진이 "그 집엔 절대 가기 싫다"고 읊조린 데서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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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제작진은 "오늘(14일) 산영이 악귀를 만든 사람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우진의 과거를 추적한다. 그리고 우진에 대해 알아낼수록 충격적 진실에 접근해간다. 우진이 이름을 봤다던 그 인물이 과연 누구일지,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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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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