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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녜스는 2022년 여름 옵션 포함 1억유로(약 1420억원)의 거액 이적료에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입단 첫 시즌, 이적료 대비 기대를 밑돌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29경기)을 넣었다. 같은 시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맨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과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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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녜스 이전에 9번을 달았던 '전설'로는 로비 파울러, 페르난도 토레스, 이언 러시 등이 있다. 앤디 캐롤, 크리스티안 벤테케, 리키 램버트, 이아고 아스파스 등은 9번을 입고 철저한 실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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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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