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이강인 파리생제르맹(PSG)행, 한국 축구 발전에도 큰 기여 할 것."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이강인의 PSG행에 반색했다. 지난 11일 프랑스대사관저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이하 파리2024) G-1년 기자간담회' 후 르포르 대사는 한국 취재진의 인터뷰에 기꺼이 응했다. 마침 이강인의 PSG행 '오피셜'이 발표된 직후였다.
어린 시절 생테티엔의 열혈팬이었고 프랑스 출신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 위원장과도 각별하다는 르포르 대사는 "이강인 선수가 PSG 합류해 주한 프랑스대사로서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활짝 웃었다. "이강인 선수는 너무나 훌륭하고 재능이 넘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PSG 우승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선수 개인적으로도 훌륭하지만, 향후 한국 축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르포르 대사는 이강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도 드러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선수"라면서 "아주 기술적이고 아트사커를 하는 선수로 알고 있다.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축구가 피지컬한 축구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강인 선수는 그야말로 발기술,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선수라서 기대가 크다. PSG 이강인 선수에게 좋은 일이 있길 응원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르포르 대사는 파리2024를 1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게 된 이강인이 축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외교적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외교에서 스포츠의 역할은 대단히 크다"면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모든 측면에서 스포츠의 역할은 중요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팀에 한국 선수가 합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외교적인 큰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국대 킬리안 음바페와 대한민국 국대 이강인이 한 그라운드에서 뛰게 될 풍경에 대해서도 "엄청 기대된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파리2024' G-1년 행사를 준비한 코린 풀키에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역시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파리 관광에 기폭제가 될 이강인의 PSG행에 반색했다.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관광청 홍보대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 PSG팬으로 유명한 '축구 마니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역시 '파비생제르맹'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발빠르게 개설하고 "한국 생활 15년째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감격을 표했다. "이강인 선수가 5년 안에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다. 이 방송은 성지가 될 것"이라는 예언으로 뜨거운 팬심을 표했다. 채널 개설 채 열흘도 안돼 구독자가 8만 명에 달하며 주한 PSG 팬들이 집결하는 모습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피에스타 린지, 오늘(5일)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저 시집갑니다" [공식]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4."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