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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해리 케인은 2025년 여름, 즉,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레비 회장이 승인하지 않으면 케인은 다음 시즌도 토트넘 소속으로 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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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지 더 선은 16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요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비 회장과 회담하기 위해 런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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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재계약을 제시했다. 주급 30만 파운드를 40만 파운드로 올린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케인은 칼같이 거절했다. 토트넘과 재계약은 없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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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의 이같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단, 이적료가 부족하다. 토트넘은 1억 파운드가 이적료 마지노선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7000만 파운드 안팎을 제시하고 있다. 1, 2차 제안 모두 토트넘이 거절했다.
올 여름 케인을 팔지 않으면 토트넘 입장에서도 플랜이 꼬인다.
여기에 파리 생제르망(PSG) 변수가 있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마음을 완전히 뺏겼다면, 레비 회장은 PSG의 손을 들어주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료 제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 PSG는 1억 파운드 가까운 이적료를 낼 수 있는 재정 상태다. 레비 회장은 PSG를 이용해, 케인을 PSG 이적으로 돌리거나, 바이에른 뮌헨에게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얻어낼 플랜을 짤 수 있다.
더 선은 '런던을 방문한 바이에른 뮌헨 대표단은 레비 회장에 원하는 이적료가 얼마인지를 직설적으로 협상안에 올려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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