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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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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될 8회에서는 이다연이 유정후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김채은이 목격, 충격에 휩싸이는 폭풍전야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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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저는 단등명을 향해 눈길을 고정한 채 서서히 다가간다. 옆에 다른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는 듯 김소저는 애틋한 눈빛으로 단등명에게 간절하게 손을 뻗고, 단등명은 어리둥절해 눈을 크게 뜨는 것. 김소저의 손이 단등명에게 닿는 순간 본능적으로 단등명이 김소저를 붙잡고, 이런 두 사람을 경악하며 지켜보는 아일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점화된 '삼각 러브라인'의 향방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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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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