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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박다르크' 박아련과 '승부여신' 김해리의 여자 일대일 대결이 펼쳐졌는데, 신장 176cm의 모델 박아련과 173cm의 치어리더 김해리는 여성 최장신들의 우월한 기럭지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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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신체 조건으로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드디어 시작된 본경기에서는 박아련, 김해리의 눈빛이 돌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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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로 시작된 두 여자의 경기가 더욱 격렬해지자 박아련은 일말의 고민 없이 상의를 벗어 던졌고, 이은지는 "매드맥스의 여전사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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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가 성사되고 박아련은 화가난 듯 경기에 임했으나 결국 여유롭게 승리를 차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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