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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된 '넘버스' 7,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실명 위기에 변화를 겪게 되는 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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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균(최민수 분)에게 간 재환은 자신의 상황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처우를 해달라고 요청하며 혜원이 그 수혜를 받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만일에 대비해 과거 공장에서의 증거 자료와 해빛건설 자료까지 들이대며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려 했지만, 제균은 혜원을 대기 발령 내는 걸로 보복해 재환의 무릎을 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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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는 그 동안 자기 사람 외에는 선입견을 가졌던 재환 역을 맡아 등장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왔다. 냉철한 눈빛과 목소리로 회계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 온 최정우는 갑자기 닥친 불행과 변화되는 관계들 속에서 흔들리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실감나게 그려내면서 숨겨진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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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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