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웅주 교수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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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유영식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인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for Effective Lens Position According to Preoperative Axial Length'를 통해, 구조방정식 중 하나인 조건부과정분석을 통한 백내장 수술 결과를 예측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의 단점인 블랙박스 효과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한 연구로, 수술 후 정확한 결과와 높은 시력을 얻기 위한 명확한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백내장 수술 결과 예측에는 인공지능 연구가 대세이고 미래이긴 하지만, 더불어 여러 연구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알고리즘을 찾기 위한 연구도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연구 뿐만 아니라 구조방정식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여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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