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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표자는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였다. 세징야는 총 5만6133표를 받아 전체 후보 44명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세징야의 뒤를 이어 이창근(대전), 백승호(전북), 이승우(수원FC), 나상호(서울) 순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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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MF) 부문에서는 최다 득표자 세징야와 함께 백승호(전북, 4만9058표), 배준호(대전, 4만2370표)가 이름을 올렸다. 배준호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신예 스타로, 이번 팬 일레븐에도 깜짝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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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GK) 부문에서는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 중인 이창근(대전, 5만2160표)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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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는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가 선발한 '픽 일레븐' 11명이 발표된다. '픽 일레븐' 선발 시에는 '팬 일레븐' 선수들의 면면을 참고해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이 고려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FW=이승우(수원FC), 나상호(서울), 주민규(울산)
MF=세징야(대구), 백승호(전북), 배준호(대전)
DF=안톤(대전), 설영우(울산), 정태욱(전북), 김영권(울산)
GK=이창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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