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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선'은 17일(한국시각) 'PSG가 케인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토트넘 팬들은 케인을 PSG에 매각할 것으로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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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첫 프리시즌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나보다 케인을 더 잘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케인은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여기 있고, 여기 있는 동안 우리가 하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다른 구단에서 우리와 계약한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면 그것은 우리보다 그들에게 더 큰 문제"라고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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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케인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현금에다 20세의 '원더키드' 사비 시몬스를 '스왑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축구의 미래다. PSG 유스 출신인 그는 PSG에서 프로에 데뷔했지만 두 시즌 동안 9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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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PSG가 이번 여름이적시장 '바이백 옵션'을 행사해 다시 품에 안았다. 네덜란드 연령대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시몬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A대표팀에도 발탁돼 5경기에 출전했다.
팬들은 '1억파운드와 시몬스는 매우 매력적이다', '나는 그 계약을 실현시키라고 하는 것은 모든 토트넘 팬들을 대변하는 것이다', '나는 이 계약을 지지하다. 대박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상당한 금액에 시몬스를 더한 것은 엄청난 거래'라고 지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영입을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약 1000억원)를 1차적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거부하자 기본 이적료 8000만유로(약 1140억원)에 옵션을 포함시켜 2차 제안을 건넸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2차 제안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케인의 가격표가 드디어 등장했다. 레비 회장은 1억1600만유로(약 165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면 케인을 이적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반응할지는 미지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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