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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은 OTT 시대가 도래하면서 위기를 맞은 영화계에 대해 "사실 답은 명확하다. 만드는 사람들이 잘 만드는 것이다. 내가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꿈을 꾸고 현장 막내부터 일을 하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영화계가 어렵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매년 독한 감기가 오듯 영화계도 그래다. 영화계가 더 정신차려야 한다. 한국 영화가 폭발적인 산업적 흥행을 했을 때가 '쉬리'(99, 강제규 감독)다. 그때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다.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정신차리고 만드는 것 같다. 관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영화계가 발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기본적인 부분을 고민해야할 것 같다"고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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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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