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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PN', 'FOX스포츠' 등 미국 현지 언론에서 오타니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두고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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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타 겸업을 하면서도 엄청난 성적을 기록 중인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니콘 같은 존재로 취급을 받는다. FA 선언을 할 경우 몸값은 역대 최고액을 경신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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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오타니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인절스 입장에서는 마케팅 효과까지 있는 오타니와 FA 계약을 하면 좋겠지만, 설령 많은 돈을 들고 계약에 뛰어들더라도 오타니가 팀 전력이 더 탄탄한 구단 이적을 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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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가 유력한 후보지만, 탬파베이 레이스가 와일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하며 트레이드설에 대한 신빙성을 높였다.
다만 FA로는 다저스가 오타니 영입에 성공할 확률이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오타니가 선호할만한 서부지역 팀들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FA 이적 가능성이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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