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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삼성, 롯데, KT, 두산이 속한 드림올스타의 감독으로 출전한 SSG 김원형 감독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1,3루 코치로 나가는 것은 두산 이승엽 감독의 아이디어였다. 일본 올스타전에서는 그렇게 한다고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코치가 되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뷰캐넌 덕분에 올스타전이 정말 즐거웠다. 팬들에게 열심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면서 "사실 타석에 세울 생각까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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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꿈이 이루어졌다. 드림올스타가 나눔올스타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뷰캐넌을 우익수 수비로 투입했다. 투수가 외야 수비를 소화하는 자체로 볼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원형 감독은 "원래 뷰캐넌을 타석에 세울 생각은 없었다. 그래서 타석이 절대 안돌아올 것 같던 김현준을 빼고 그 자리에 뷰캐넌을 넣은 거였는데, (앞 타자들이 출루하면서)상황이 그렇게 됐다"며 웃었다. 뷰캐넌은 고우석의 150km 강속구를 보란듯이 쳐내며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화려한 세리머니는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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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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