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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안경사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충북 청주시 사직동에서 처음으로 본인의 가게를 운영하다 재개발로 인해 폐업한 후 흥덕구 강내면에서 다시 사업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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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폭우가 쏟아진 15일, A씨의 가게가 침수되고 말았다. 그는 "오전 8시쯤 건물주에게 '비가 많이 와 차단기 내려야 하니 비밀번호 알려주고, 한 번 와봐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가게 앞은 이미 허벅지 까지 물이 찼고, 가게 안은 발목까지 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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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가게로 향한 A씨는 "가게 안은 난장판이었다. 대충 1.5m는 차오른 상태로 무거운 진열장이 둥둥 떠다니다 가게 물이 빠지면서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며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고, 멘탈이 무너져 바라만 보다가 돌아왔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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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망적이겠지만 이겨내길 바란다.", "힘내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른다.", "안타깝다.", "시간이 지나 그 때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웃어 넘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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