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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대1로 비겼다. 포항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무승부 때문인지 홍성민의 표정은 아쉬웠다. 이날 실점은 포항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홍성민은 "이겼어야 되는데 약간 아쉽다. 16강 준비를 더 잘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도 16강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치른 경기라 경기 전부터 정신 차려서 하자고 하셨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16강 때는 더 준비 잘해서 잘하자고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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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은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나섰다. 홍성민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그는 "21년만의 우승을 노렸는데 준우승해 아쉽다. 좋은 경험이었다. 성적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당시 논란이 된 판정에 대해서는 "나 먹을때 좀 심하다 싶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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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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