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신인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덱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BSA)에서 남자 신인예능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덱스는 김요한, 남현우, 뱀뱀, 이이경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펼치 수상자로 확정됐다.
"수상을 하면 큰 절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덱스는 수상자로 호명된 후 "비연예인인데도 수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덱스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2'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현재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올랐다. '솔로지옥2'로 스타덤에 오른 덱스는 '피의 게임 시즌2'로 화려한 정점을 찍고, 이제 지상파에서도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