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 커플이 시상식에서 달콤한 8년 차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이동휘는 수상 후보자로, 정호연은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정호연은 배우 구교환과 함께 드라마 신인 남녀 배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정호연의 등장만으로도 이동휘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정호연은 구교환에게 "'D.P. 시즌 2'에서 진급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구교환은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D.P. 시즌 2' 많은 응원 바라겠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정호연이 "저도 'D.P. 시즌 2' 팬으로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하자, 구교환은 "바람이 있다면 호연 씨와 같은 작품을 해서 이곳에 다시 찾아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정호연은 "선배님과 꼭 작품상에서"라고 실수를 했다.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것을 긴장해서 잘못 전달한 것. 정호연의 귀여운 실수에 이동휘는 여자친구의 귀여운 실수에 웃음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정호연과 이동휘는 2015년 교제를 시작해 8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있었던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고,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기도 하는 등 공식적인 자리도, 데이트 모습도 종종 포착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두사람은 조용하지만 굳건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한 시상식장에서 만난 것 만으로 화제지만, 연인의 귀여운 실수에 잔잔한 미소를 보이는 이동휘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동휘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로 드라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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