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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고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승수는 수원이 키운 재능이다. 그는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팀까지 수원 유스 소속으로 성장했다. 스피드와 돌파, 창의력은 이미 고등학생의 수준을 넘었따는 평가다. 그는 월반을 거듭하며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합류했다.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박승수는 "고등학교 1학년이 준프로 계약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들었다. 절대 자만하지않고 꾸준히 성장하여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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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훈은 "K리그 최고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빅버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종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수원 유스팀에서 꿈을 키워왔다. 준프로라는 기회를 받게 돼 영광스럽습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주는 "꿈꾸며 상상만 했던 준프로 계약을 해 기쁘다. 준프로 계약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자 크나큰 기회라는 걸 잘 안다. 더욱 노력해 수원 삼성의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했다. 임현섭은 "어릴 적 꿈꾸고 간절히 바랐던 일이 현실이 돼 기쁘다. 팀에 하루라도 빨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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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8년 준프로 제도를 도입했다. 수원은 2018년 K리그 최초로 박지민 김태환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오현규는 2019년 4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수원은 이번에 최연소 준프로 선수 계약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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