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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임 염경엽 감독이 딱 찍었더 거포 유망주 이재원은 당초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상무에 지원했으나 염 감독과 함께 하기 위해 취소했었다. 염 감독은 이재원을 키우기 위해 1군에서 꾸준히 출전시킬 것을 밝혔다. 하지만 세번의 부상으로 인해 그의 입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염 감독이 이재원에게 주기로 했던 1루수 자리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에게 돌아갔다. 외야수로 나섰지만 세번의 부상은 타격감을 완전히 떨어뜨렸다. 6월 타율이 7푼4리(27타수 2안타)에 그쳤고 7월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8일 롯데전 이후 출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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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은 전반기가 끝나고 올스타 브레이크 때도 1군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그리고 20일이 마지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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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팔을 들어 올리며 승리를 만끽한 이재원은 동료들과 함께 공을 주으며 1군에서의 훈련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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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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