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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둥과 미미는 "만난 지 4년 정도 됐다. 첫 공개라서 많이 떨렸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같은 볼링 모임을 하며 인연이 됐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두 사람이 사귀는 걸 알면서도 비밀을 지켜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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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둥과 미미는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 2024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미는 "부모님도 좋아해주셨다"고 했고 천둥도 "누나 산다라박과 부모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두 사람이 순수하고, 주변을 밝게 해주는 기운이 있다. 잘 어울린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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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수종은 또 '사랑꾼' 답게 천둥에게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관을 존중해줘야 한다. 두 사람이 100% 다 맞을 수 없다. 나에게만 맞추려다보면 갈등의 불씨가 된다"며 "차라리 잔소리를 하지 않고 해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를 받아들이면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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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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