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원커플'이 발칙한 이중생활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각각 구원과 천사랑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로맨스 연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일찌감치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고,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출연자 화제성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드라마 밖 본업 활동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호는 일본 신곡 '캔 아이' 음원을 선공개한데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3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이준호 아레나 투어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준호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5년 여만에 성사된 단독 공연이자 지난해 8월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팬콘 '준호 팬콘 -비포 미드나잇-'이후 1년 여만의 현지 공연이다.
이준호는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일본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캔 아이'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캔 아이'는 얼어있던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내용의 세련된 미디엄 탬포 곡이다. 이준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22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블랙 가죽 재킷과 화이트 수트를 갖춰 입은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준호는 완급조절이 일품인 특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임윤아는 19일 열렸던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전현무와 함께 시상식 MC를 맡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은 시상식의 안주인다웠다는 평.
무엇보다 임윤아의 드레스 패션이 큰 관심을 받았다. 임윤아는 레드카펫에서는 이사벨 산치스의 2024 브라이덜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골드펄로 포인트를 주고 섹시한 뒤태를 공개한 패션 센스에 팬들은 또 한번 감탄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브라이덜공 자체 브랜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1부에서는 '청룡'의 콘셉트에 맞춰 가녀린 몸매를 드러낸 블루 컬러 드레스로, 2부에서는 시폰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보라빛 드레스로 시상식을 빛냈다.
이처럼 드라마에 이어 본업인 가수, MC까지 다방면으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팔방미인 매력에 팬들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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