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뉴욕 양키스에서 78승, 라쿠텐 소속으로 117승을 거둬 미일 통산 200승까지 5승을 남겨놓고 있다. 2011년과 2013년, 다승-평균자책점-승률 3관왕에 올랐고, 같은 해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2021년 라쿠텐에 복귀한 다나카는 지난 2년간 주춤했다. 올해는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전성기 때 구위를 잃었지만 여전히 팀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레전드'다.
Advertisement
사사키는 프로 4년차, 첫 풀타임 시즌에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도약했다.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1.48)-탈삼진(121개)-승률(0.778)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2년 연속 4관왕에 오른 오릭스 버팔로즈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25)를 넘어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005년 라쿠텐은 일본의 본섬 혼슈 동북지역, 도호쿠의 중심지인 미야기현 센다이를 연고지로 창단했다. 사사키는 미야기현 인근, 같은 도호쿠 지역 이와테현에서 태어나 자랐다. 야구소년 사사키에게 연고지역 팀 에이스 다나카는 특별한 선수였다.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은 2011년 3월 일어난 도호쿠대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이다. 이때 사사키는 조부모와 아버지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012년 7월 23일 이와테에서 올스타전 3차전을 개최했다. 도호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피해지역 어린이 2400여명을 초청했는데, 사사키도 거기에 있었다.
사사키는 경기가 열린 이와테현영구장 외야 관중석에서 다나카를 응원했다. 그는 "던지는 모습,
둘의 인연은 또 있다. 2013년 1월, 다나카는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자이언츠), 마에다 겐타(당시 히로시마 카프) 등 1988년 생 프로 동기생들과 센다이에서 야구교실을 열었다. 지진 재해지역 야구소년들을 위한 이벤트였다. 이 행사에 참가했던 사사키는 "사와무라 선배도 거기 있었다"고 기억했다.
당시 요미우리 소속이던 우완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는 지바 롯데로 이적했다가, 메이저리그를 거쳐, 지난 겨울 지바 롯데에 복귀했다. 현재 사사키의 팀 동료다.
다나카는 10년 전 자신이 주도해 열었던 행사에 사사키가 참가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