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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간의 승부는 22일에도 비에 가로막힌 바 있다. 이날과 마찬가지로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를 적셨다. 결국 경기시작 2시간여를 앞두고 KBO 경기 운영 위원이 우천 순연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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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현재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반기 9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데 이어, 21일 광주 KIA전에서 5대2 역전승을 거두면서 10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김태형 전 감독 시절이던 2018년 6월 이후 5년 1개월여 만에 달성한 10연승. 이승엽 감독은 KBO리그 국내 감독 네 번째로 부임 첫 해 10연승 달성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1승만 더 추가하면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2008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세운 부임 첫해 최다 연승 기록(11연승)과 타이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비로 인해 행보가 잠시 멈춘 가운데, 23일에도 개점휴업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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