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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원래 일요일 선발 예정이던 이정용을 선발 예고했다. 플럿코는 이틀 휴식 후 주중 첫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플럿코의 등판이 미뤄지면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를 만나는 다음주 선발 로테이션이 좀 더 좋아진 측면이 있다. LG로선 SSG가 무섭지만 최근 승률로 보면 KT와 두산이 더 무섭다. KT는 6월 이후 22승13패, 승률 6할2푼9리로 전체 1위에 올라있고, 두산은 10연승을 달리는 등 20승14패, 승률 5할8푼8리로 2위에 섰다. LG는 18승1무14패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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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플럿코의 등판이 미뤄지면서 플럿코는 25일 KT전과 30일 두산전에 두번 나설 수 있게 됐다. 플럿코-임찬규-이지강-켈리-이정용-플럿코로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할 수 있다. KT전에 플럿코와 임찬규, 두산전에 켈리와 플럿코 등 에이스가 2명씩 출격할 수 있다.
켈리는 KT와의 개막전서 5⅓이닝 8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지난 6일 KT전에서도 5⅔이닝 동안 5실점으로 부진했었다. KT전 2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9.00. 반면 두산전엔 5월 7일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6월 17일엔 비록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었다.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7.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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