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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의 '돌싱하우스'는 허니문의 성지이자 커플의 낙원인 멕시코 칸쿤의 대저택에 차려졌다. 가장 먼저 댄디한 차림의 이혼 3년 차 돌싱남 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남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던 중, 한국에 잠시 놀러 갔을 때 만난 남자와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했다는 베니타가 등장해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 두 번째로 잘한 일이 이혼"이라는 '쿨'한 이혼관을 드러냈다. 뒤이어 한국에서 30년을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2주 만에 별거에 돌입했다는 '이혼 3개월 차' 듀이와, 이혼 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아버지의 추천으로 '돌싱글즈4'에 지원하게 됐다는 희진이 돌싱하우스의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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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즌과 동일한 인원인 여덟 명의 출연자가 모두 인사를 나눈 뒤, 갑자기 벨소리가 울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돌싱들이 들어온 문과 정반대에 위치한 '진짜 현관문'에서 새로운 돌싱남이 등장한 것. 이른바 '메기 돌싱남'으로 '돌싱하우스'의 대문을 연 이혼 4년 차 리키는 "상대가 나에게 관심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당당한 출사표를 던져 앞서 등장한 돌싱남 4인을 긴장시켰다. 마지막으로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는 이혼 1년 차 하림이 "살기 위해서 이혼했다"는 말과 함께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누며, 미국 돌싱 10인의 흥미로운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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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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