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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손 아바디아 콜롬비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24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풋볼스타디움 기자회견에 '18세 신성' 린다 카세이도(레알마드리드)와 동행했다.
카세이도 역시 "월드컵 무대에 함께하게돼 저 또한 매우 영광"이라면서 "선수로서 많은 준비를 해왔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콜롬비아 국민들에게 영광스러운 순간을가져다드리는 게 저의 임무"라며 눈을 반짝였다. "우리 팀 모두가 다른 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저뿐 아니라 모두가 다 롤모델이 될 수 있다"면서 "저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더 배워야하고 더 성장해야 한다. 프로로서 첫번째 월드컵인데 충분히 즐기고 배우고 싶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카세이도는 어리지만 당당한 프로페셔널이었다. "국가대표팀에서 너무나 경험 많은 선수와 함꼐하는 것 자체가 내겐 좋은 기회다. 많은 배움이 있다. 매단계마다 많이 배웠다. 팀원들과 공유한다. 이번 월드컵은 정말 격정적인 경기가 될 것같다고 생각하면서 다함께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넬손 감독은 "이 대표팀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굉장하다. 국내에서도 팬들이 많다. 실제로 그 열기를 많이 느끼고 있다. 매경기 관중들을 통해서도 느끼고 있다. 우리 스스로도 보답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는 이 월드컵에 그저 참가하러 온 것이 아니다. 콜롬비아 관중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이기려고, 보여주려고 왔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콜롬비아 여자축구는 또다른 국면을 맞았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월드컵을 위해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풋볼스타디움(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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