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뉴진스를 인정했다.
24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팔레트-뉴진스편'이 공개됐다.
아이유와 뉴진스는 '?룡영화상'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아이유는 인기스타상을 수상했고, 뉴진스는 축하 공연을 펼치며 첫 만남을 가졌다.
아이유는 "청룡영화상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뉴진스가 축하무대에 나왔다. '오늘 완전 땡잡았다. 진짜 재밌다' 하면서 봤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우리끼리 서로 에너지를 받고 해서 재미있었다"고 회상했고, 아이유는 "그게 느껴졌다. 모든 무대에서 멤버들끼리 교류하면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할 정도로 기분 좋은 무대를 보여준다"고 화답했다.
뉴진스는 대선배인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막내 혜인은 "평소에도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듣는데 실제로 뵈니까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내가 2008년도에 데뷔했는데 혜인이 2008년생이다. 내가 16세에 데뷔했는데 혜인은 나보다 더 어린 15세에 데뷔했다는 걸 알고 '와…'이렇게 됐다"며 깜짝 놀랐다.
아이유는 후배들을 위한 진심어린 걱정을 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뉴진스에 대해 "연습량과 준비량도 3배가 되니 멤버들이 고생 많았을 것 같다. 타이틀곡이 다 댄스곡일텐데 안무도 같이 준비하지 않냐. 잠도 쪼개서 준비해야 하고 연기도 해야 하고 가사도 외우고 이런 것들이 버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즐기면서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응원했다.
또 뉴진스의 '셀러브리티' 커버 무대를 보고는 "뉴진스의 색과 내 색이 다 담긴 편곡이라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다. 다섯 명 다 목소리가 예쁘고 다 다른 느낌으로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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