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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지 3개월 부터 4년까지 유명 글로벌 대기업에 재직중이거나 CEO인 미국판 출연진들의 출연에 스튜디오는 "스케일이 다르다"고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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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들어온 여성 첫 출연자는 파라과이에서 태어난 김희선 닮은꼴의 미모의 여성. 그녀는 "한국에 잠깐 놀러갔다가 알게된 분이랑 6년 결혼생활을 하고 2018년에 이혼했다"며 "전 이혼하고 훨씬 더 잘됐다. 결혼도 후회하지 않고 이혼은 더 후회하지 않는다. 결혼은 힘들었고 이혼은 쉬웠다. 하지만 저는 인생에 제일 잘한게 결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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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1년 반 지난 여성 출연자 소라는 "처음에는 결혼하고 잘해주는 줄 알았다. 미국은 언어폭력도 폭력으로 본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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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반가워한 출연자는 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했던 제롬. 이혜영은 "그때 제가 의상을 맡았다"고 말했다. 제롬은 안무가 배윤정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제롬은 인터뷰에서 "저는 혼자에요. 형네 여동생네 다 다른 주에 살고 부모님도 같이 없고, 그게 이혼하고 제일 힘든 것 같았다"며 "제가 애를 너무 좋아한다. 일본 프로그램인데 꼬맹이들 끼리 심부름 가는거 보면.. 그때가 외롭다. 가끔 TV보면서 눈물도 흘린다"고 말?다.
은지원 또한 제롬을 잘 아는 사이. 그는 "제롬이 성격이 원래 되게 밝거든요. 눈이 너무 슬퍼"라며 안타까워했고, 이혜영은 "외롭겠지.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은지원이 45살이라고 하자 MC들은 "이제 시작할 나이"라고 독려했다.
은지원은 한 출연자가 "국적이 달라 이혼신청을 못해 난감하던 차에 온라인으로 랜선이혼을 했다"는 말에 "미국은 국적이 서로 다르면 혼인신고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저도 혼인신고를 못했다. 법적으로는 싱글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8년생 만 45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후인 2012년 합의이혼했다. 당시 은지원은 "본인이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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