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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착한 크래비티는 찐텐션을 보이며 즐길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으로부터 용돈이 담긴 카드를 받은 뒤 버스에 탑승한 크래비티는 이동 중에도 즉석에서 삼행시를 짓는 등 예능감을 보였다. 특히 민희는 '제주도' 삼행시에 "제발. 주융(조용)히 해. 도우빈"이라며 우빈의 성을 바꾸는 무맥락 삼행시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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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고기로 배를 채우며 '먹킷리스트' 중 하나를 달성한 크래비티는 카트 체험에서 불꽃 승부를 펼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1위를 차지한 우빈은 '우빈 형준 앨런', '민희 정모 성민', '원진 태영 세림'으로 팀을 나눴고, 크래비티는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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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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