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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경기 도중 날아온 파울 타구를 맨손으로 잡는 진기명기를 펼치기도 했다. MLBTV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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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 앉은 강정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 김하성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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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타석이 돌아왔을 때에는 "홈런을 맞아서 좋은 공을 주지 않을 것이다. 스윙에 자신감이 보인다. 하성이 경기 보러 자주 와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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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동안 297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54, 출루율 0.331, 장타율 0.466에 46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는 2016년이다. 타율 0.255에 OPS(출루율+장타율) 0.867을 기록하며 21홈런 62타점을 때렸다. '킹 캉(King Kang)'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교통섬의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도망쳤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4%였다.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바 있다.
법원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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