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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나 공교롭게도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내 기존 동영상들이 삭제되었고, 계정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라며 '탈덕수용소'가 지난달 29일 사과문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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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사는 현재 법적 절차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사이버 렉카' 운영자들에 대한 신상 정보를 추가로 확인 중에 있습니다"라며 "기존 사이버 렉카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결국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중단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기존 소송과 달리 신원 파악이 상당히 이루어질 수 있는 조치를 취하였고, 이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사이버 렉카'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추궁하려합니다"라고 덧붙여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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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탈덕수용소'의 운영자는 사과문과 함께 해킹을 핑계로 영상을 삭제했다. 해당 채널 운영자는 "첫 영상을 올렸을 때부터 제 채널이 해킹당할 때까지 얼마나 악의적인 영상을 올렸는지 저도 잘 안다"며 "유명 아이돌, 배우를 저격하면 조회수도 잘 나오고 수입도 쏠쏠하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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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돌을 홍보하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새롭게 만든 부채널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채널에는 영상 1개, 사과문이 담긴 쇼츠영상 외엔 콘텐츠가 없는 상태이며, 모든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 소통을 차단했다. 결국 사과문의 진정성도 사라진 셈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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