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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짠내' 이미지. 하지만 임형준은 "사연 있는 이미지인데 그건 아니"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등록금 걱정도 없었냐"고 물었고 임형준은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셔서 대학은 장학금을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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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울린 이놈'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임형준이 맡길 물건은 손석구와 찍은 사진이었다. 디즈니+ '카지노'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임형준은 "손석구와 붙는 신이 많았다. 둘이 촬영 전에 차에서 앉아있으면 준비할 동안 뻘쭘하지 않냐. 저는 다작을 하고 싶다더라. 요즘에는 워낙 작품들도 많으니까 젊었을 때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더라"라며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때는 안 떴을 때다. 조언하니까 계속 뭘 물어보더라. 그때는 '이 친구가 나한테 기대네?' 싶어서 열심히 말해줬는데 2~3일 만에 난리가 난 거다. 필리핀 교민들이 촬영장에 찾아올 정도였다. 괜히 내가 섭섭한 말을 한 게 있나 생각하게 되더라. 말을 하도 많이 해서. 내 얘기가 충고처럼 들렸으면 어떡하지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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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은 "겉으로는 '괜찮아' 하면서 지냈는데 혼자 있으면 주체가 안 되더라. 꿈에서까지.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이번에 끊으면서 느낀 건데 술이 가장 난이도가 높다"며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죽으면 안 된다. 가족을 생각한다면 비겁한 행동이다. 음악 만들겠다고 혼자 산에 들어가고 몇 달 있다 오고 이건 아니다. 너무 부끄럽지 않냐"고 일침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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