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원정 도중 엔트리 변화를 단행했다. 베테랑 선수들이 2군에 내려갔다.
SSG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한유섬, 포수 이재원, 좌완 투수 임준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이날 선발 투수인 커크 맥카티가 후반기 첫 등록됐고, 포수 조형우와 전경원이 함께 콜업됐다. 맥카티는 대구 원정 첫날부터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었던 상태고 엔트리에 등록된 조형우와 전경원은 26일 1군에 합류했다.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유섬이는 지금 경기에 꾸준히 나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하)재훈이의 감이 좋고, 유섬이는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는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주장인 한유섬은 올 시즌 부상 방지를 위해 타격폼 수정을 했다가 다시 회귀하는 과정에서 깊은 슬럼프를 겪고 있다. 25일까지 시즌 타율이 1할8푼4리(185타수 34안타)에 불과하다. 스스로 고민이 많고, 지난 6월 한 차례 2군에 다녀오기도 했지만 좋았던 감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또 골절 부상에서 복귀한 하재훈의 활약도 영향을 미쳤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에 이어 최지훈, 하재훈 그리고 추신수, 김강민까지 번갈아가며 외야 수비를 하고있는만큼 한유섬에게 추가적인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는 계산이다.
베테랑 포수 이재원도 한달만에 다시 2군에 내려가게 됐다. 김원형 감독은 "(조)형우를 한번 부를 때가 된 것 같아서 재원이를 내려보냈다. (전)경원이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한번 보고싶어서 불렀다"고 덧붙였다.
임준섭 역시 2군에서 재조정 기간을 갖는다. 김원형 감독은 "지금 엔트리에 좌완 투수가 너무 많기도 하고, 준섭이가 그동안 정말 잘해줬는데 최근 페이스가 조금 꺾여서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2군에서 다시 준비를 잘하면 다시 부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