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들 넷 맘' 개그우먼 정주리가 또 새 식구가 태어날 예정임을 알렸다.
26일 정주리 채널에는 '감성 1도 없는 정주리의 일상 브이로그(Feat. 두렵다 방학...)'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세 아이를 학교와 유치원에 보낸 뒤 막내 아들을 보며 밀린 집안 일을 하는 모습.
진흙을 밟은 아들의 신발을 터덕터덕 손세탁하다가 다리가 저려 잠깐 나오는 모습은 영락없는 다둥이맘의 모습. 하기 싫은 설거지를 겨우 끝내고 집안에 새로운 식구를 소개했다.
바로 달팽이 식구 2마리. 한 마리는 고모부가 한 마리는 아들이 가져와 두 식구가 된 달팽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집과 칼슘제 분무기 등을 주문한 정주리는 "2만원 정도를 썼다"고 말했다.
이후 정주리는 달팽이들을 보며 "새벽 2시에 주방 불을 켰는데 글쎄 둘이.. 조만간 또 자식 보게 생겼어"라며 체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방학이 다가옴을 두려워한 정주리는 "방학되면 아이들을 시골로 보낼 것"이라며 "가서 소 여물도 주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랜만에 뵐 것"이라고 목표를 정해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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