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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 A씨의 말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70대 초반 정도 되어보이는 할머니와 매일 같은 정류장에서 마을 버스를 탄다."며 "다리를 다치고 버스에 힘겹게 타는데 할머니께서 '빨리 좀 타지, 답답하다.'라면서 한마디 했다. 기사님이 천천히 타라고 말해주셔서 힘겹게 올라타 남은 한 자리에 앉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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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할머니는 버스 종점에서 같이 하차한 A씨에게 직접 불러세우기까지 했다. 할머니는 "노인이 앞에 서있으면 자리 양보를 해야지, 어떻게 끝까지 양보를 안하냐, 그러면 안된다."며 "매일 볼 때마다 느끼는데 먼저 타서 자리 차지하고 있더라. 그러는거 아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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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쓴이도 다쳤으니 약자다. 양보할 필요가 없다.", "다친 사람에게 양보받아 앉아야 할 정도면 집에서 나오면 안된다.", "할머니가 불러세웠을 때 글쓴이가 자기도 다쳤다고 말을 했어야 했다."라며 A씨가 공감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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