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페디의 투구에 찬사를 보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가진 KIA전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에릭 페디가 7이닝 5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 완벽투를 펼치며 전날 13점을 폭발시킨 KIA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에선 권희동의 2회말 결승 솔로포와 3안타 경기를 펼친 김한별의 활약이 돋보였다. 25일 KIA전에서 5대3 역전승한 뒤 26일 3대13으로 패했던 NC는 주중 3연전 마지막 승부를 승리로 장식하며 미소 지었다. 시즌전적 43승1무39패.
한 번의 찬스를 살린 집중력과 강력한 선발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NC 타선은 2회말 권희동의 솔로포와 연속 3안타로 3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페디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페디는 7회까지 KIA 타선에 단 5안타만을 허용하면서 무실점 투구를 펼쳐 팀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강 감독은 경기 후 "페디가 페디다운 모습으로 팀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며 "김한별의 활약과 권희동의 홈런도 결정적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 속에 야구장에 찾아와 큰 응원을 해준 팬분들에게 큰 감사 인사 드린다"며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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