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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지난해 2년 연속 타격왕을 비롯해 타격 5관왕(타율, 안타, 출루율, 장타율, 타점)에 오르며 정규시즌 MVP를 받았다. 올 시즌 역시 타격폼에 변화를 주면서 시즌 초반 고전했지만, 어느덧 3할 타율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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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수 중 한 명으로는 '2년 차' 외야수 윤동희(20)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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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윤동희를 최근 1번타자로 기용하는 이유는 팀 사이클이 떨어졌고, 안권수가 빠지면서 리드오프 타자가 빠졌기 때문"이라며 "윤동희는 어린 선수답지 않게 선구안이 좋다. 출루도 잘하고 타율도 괜찮다. 리드오프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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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모자를 다시 쓴 뒤 대답을 이어갔다. 서튼 감독은 "모자를 쓰면서 다시 감독이 됐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을 위해서 열심히 가고 있다. 윤동희가 팀에 남아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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