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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1패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면서 두산 킬러로 활약하고 있던 반즈는 이날 역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가 나온 가운데 슬라이더(29개), 체인지업(22개), 싱커(9개)를 고루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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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로 앞선 8회 마운드를 내려온 반즈는 팀의 9대1 승리와 함께 시즌 7승 째를 수확했다. 지난 21일 키움 히어로즈전 5⅔이닝 무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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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카운트 싸움'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준비 과정의 변화는 크지 않다. 카운트에서 앞서 나가는 거에 집중했다. 기복이 있어서 매우 화가 났는데 이제 2연승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푼 거 같아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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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두 장을 모두 썼다. 투수 댄 스트레일리의 방출 이야기에 "그 부분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다. 내가 할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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