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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콜롬비아와의 첫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내달 3일 강호 독일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모로코전을 지면 끝장인 벼랑끝 승부다. 독일과의 1차전에서 0대6으로 대패한 모로코 역시 마찬가지다. 양팀 모두 패배는 곧 16강 탈락을 뜻하는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다.
이어 "콜롬비아전 전반 30분까지는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첫 골을 내주고 흔들렸지만 분위기를 잡아가는 중에 두 번째 실수가 나왔고, 그럼에도 전반 끝나기 전에 좋은 찬스도 있었다"도 돌아본 후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제 모로코전에 집중해야 한다. 모로코전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 경기부터 우리는 바로 16강 넉아웃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한국은 30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H조 2차전에서 모로코와 격돌한다.
캠벨타운(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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